PROJECT INFORMATION
프로젝트 소개
[非; 서울] 서울이 아니다.
[BE; 서울] 서울이 되다.
서울을 언급하지 않고 지역을 드러내는 방식을 고민합니다.
서울을 경유하지 않고 예술이 존재하는 방식을 상상합니다.
자신의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非; 서울]의 상태와,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지만 서울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BE; 서울]의 상황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야 말로 비서울 예술가들의 가감 없는 민낯일 것입니다.
지역 청년예술가를 말하는데 있어 대책 없는 낙관이나 대안 없는 비관이 끼어들 틈이 없도록,
그들의 생생한 민낯에 접속하고자 비서울 프로젝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습니다.
주거지역과 활동지역에 따라 변주되는 질문. [비서울 온라인 설문]
다섯명의 비서울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구현하는 비서울이라는 가치. [비서울 메이킹]
비서울 예술가들 과의 만남을 통해 수집한 대화의 기록. [비서울 인터뷰]
그리고 모든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비서울 포럼]이 그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울이 아니지만 괜찮다’가 아닌, ‘지금, 이곳 자체로 좋다’는 감각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광명시 청년동의 2023 청년 예술가 리서치 프로젝트, 비서울을 시작합니다.
[만든 사람들]
주최, 주관 : 광명시 청년동
프로젝트 총괄 : 정재원
책임기획 : 옥민아
프로젝트 디렉터 : 최은정
아카이빙 디렉터 : 조승엽
디자인 : 김대희, 김수진
영상 : 김범무, 김사라
라운드테이블 사진 : 지웅빈
라운드테이블 영상 : 사실은 대단한 제작소